여행
대전 웨이팅 지옥의 시작_대전 망고롤 성심당 주말 성수기 웨이팅(보냉백 개강추, 자세한 타임라인 있음, 동선 꿀팁)
대전 웨이팅의 도시

망고처돌이의 망고롤 먹방 과다 시청 + 서울싫어 인간이라 떠나본 대전 당일치기 여행
근 10년 전부터 대전 드나들었지만 근 2~3년 전부터 성심당 웨이팅이 도를 넘어 포기하고 여러 번 돌아섰기에
이번 여행은 작정하고 오픈런 해보았다.
🕢오전 7:28 대전역 도착
대전이 생소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간단 설명!
위치상 서울과 부산의 중간으로 ktx로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접근성이 뛰어난 관광지임.
서울과 부산의 화려함은 없지만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온천♨️(유성온천)과 큰 수목원🌿(한밭수목원), 산 🏔️(보문산), 호수✨(대청호) 등이 있는 곳이다.
또한 여러 백화점이 있어 쇼핑하기에도 좋고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아
도시의 즐거움 또한 즐길 수 있다.
서울과 부산의 분주함과 소란스러움에 지쳤다면 강력추천
🕢오전 7:28 성심당 대전역점(웨이팅 있음)
성심당 대전역점은 공식 오픈 시간은 7시 30분이지만 이미 웨이팅이 있었다.
심지어 이미 계산하고 나오시는 손님도 보았다. 대체 몇 시에 오픈 하시는 거죠 직원님??
원래 계획 타임라인
"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다 처맞기 전까지는.." 😂
정동문화사로 가는 길은 역전시장을 통과하는 길을 추천한다. 한국의 전통시장을 볼 수 있다. 팬시하지 않지만 정감과 활력이 넘친다.
🕢오전 7:43 정동문화사 도착
웨이팅 번호는 20번으로 아주 준수하였다.
정동문화사는 물품 보관함, 먹을 수 있는 테이블 여러 개가 있는 등 여행자에게 친화적이었다.
🕢오전 7:55 성심당 본점 도착 (웨이팅 없음)
오픈 시간인 8시 전이었지만 이미 가게는 오픈하여 손님들로 북적였다.
대체 손님은 언제 온 건지 품절된 빵이 있었다.
알다시피 성심당은 빵 종류가 아주 많고 오픈 시간보다 일찍 열어주었기에 모든 빵이 다 있길 기대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오픈런을 할지 말지 고민하였지만 생각보다 빵은 많이 채워져 있으면서도 없었다.
8시엔 많이 팔리고 클래식한 빵부터 채워져 있는 듯 하다. (보문산 메아리, 말차 튀소빵, 멜론빵, 어니언 브레드, 소세지빵, 명란바게트, 기타 등등)
직원들이 분주하게 빵을 채우지만 성심당의 모든 빵을 사기 위해서는 안전하게 10시 11시 이후를 추천한다.
참고로 초코바게트는 9시 이후에 나온다고 하더라 😂
어차피 여러 성심당 지점을 갈 것이라 생각하여 손님이 많아지기 전에 빨리 계산하고 나왔다.
계산하고 나오니 이미 웨이팅하는 손님들이 생겼다.(🕢오전 8:08 기준)
애매하게 8시에 맞춰가거나 8시 넘어서 가지 말고 오픈시간보다 10분이라도 일찍 가는 것 추천!!
어차피 빵집 내에서는 정해진 동선이 없어서 천천히 고민하고 빵 나올 때까지 고민할 수도 있다.
🕢오전 8:08 샌드위치 정거장 🥪(웨이팅 없음)
생각보다 한산하고, 많은 직원이 계산해준다. 계산대는 4~5개이고, 사진은 없지만 성심당에서 산 빵을 내려놓을 만한 렉이 있다. 잠깐이라면 캐리어를 둘 수도 있을 거 같은 여유 공간이 렉 옆에 있어 여행객 친화적!
본점에 비해 협소하지만 추후에 생긴 공간인 만큼 깔끔하고 여러가지가 고려된 설계.
프렌치망고와 야끼소바 빵을 위해 갔지만 프렌치 망고 빵 품절! 4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직원 말에 케익부티크로 향했다.
🕢오전 8:14 성심당케익부티크 (들어가기 까지 30분 소요)
케익부티크 건물을 에워싸고 지하주차장까지 웨이팅이 생겼다.
지하주차장에서도 몇 겹의 줄이 생겼지만 좀 성기게 서있었다. 이 정도의 줄에선 30분이 소요되었다.
롤과 케익만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시루전문점을 가면 덜 기다릴 수 있다.
나는 조각케익이나 다른 빵 또한 구매하기 위해 케익부티크를 들렸다.
들어가자 마자 있는 이용 방법과 동선 안내로 편안해졌다.
본점과 달리 케익부티크는 빵을 기다리거나 지난 길을 돌아가기엔 협소하며 자유로운 이동을 권고하지 않는 분위기이니 어떤 것을 살지 미리 계획할 것을 추천한다.
물론? 재고는 내 계획과는 다르지.. 말차롤 한 조각 포장을 사고 싶었지만 품절이었다.
하지만 나랑 13분 정도 차이로 들어온 친구는 말차롤 한 조각 포장이 여러 개 있었다고 했다.
모든 것은 운이다. 오픈런을 해도 놓치는 건 놓치는 거다.
순수롤, 말차롤, 요거롤 등 여러 롤은 1인 1개로 구매제한이 있다.
당일 최고 온도는 22도로 생크림이 녹을 것을 고려하여 보냉팩과 아이스팩 포장을 부탁드렸다.
아주 강추 ★★★★★
최대 7시간까지 버틸 수 있다 하셨고 아이스팩이 3개가 들어갔다. 추가요금이 들지만 보냉백(3,500원)이 아주 튼튼하고 아이스팩(1,000원)의 퀼을 생각하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보인다(빵장고 추천과 함께 자세한 리뷰 예정)
샌드위치 정거장을 다시 들려 프렌치망고 구매 후 나오니 9시 3분이었고
🕢오전 9:03 성심당 본점 웨이팅 사진
이 날은 야구경기가 있었던 날로 집 가기 전 지나갔던 오후 6시의 성심당 본점은 맞은 편 떡볶이집 옆의 건물 밑까지
대기가 있었다..
결론
오픈런을 할 거면 확실하게 오픈런!
케익부티크보단 시루점!!
성심당 본점에서 아침에 오픈런을 한다면 최적의 동선은!!
웨이팅이 젤 길던 케익부티크에서 케익 및 롤을 먼저 구매 (아이스팩 없이도 케익이 진짜 무겁다)
샌드위치 정거장 렉에 구매한 케익 및 롤 두고 샌드위치 구매. 구매한 샌드위치도 렉에 두기
본점에서 빵 결제 후 연결된 계단으로 샌드위치 정거장에 바로 들어가서 렉에 둔 케익과 빵 챙겨서 나오기
사실 사람이 아주 많지 않다면 샌드위치 정거장에서 본점으로 바로 들어가 빵을 살 수 있을 거 같지만 이건 양심의 문제이고 그렇게 안 해봤기 때문에 가능할지는 의문이다.